넷플릭스 드라마 중증외상센터에 대하여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는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주지훈)이 중증외상팀을 심폐 소생하기 위해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이다. 이 작품은 2019년부터 연재된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를 원작으로 한다.
네이버 시리즈에서 2019년 3월부터 연재된 웹소설 '중증외상센터: 골든 아워'(총 3부작, 외전까지 1120화로 2022년 2월 19일 완결)로, 현직 의사인 이비인후과 전문의 이낙준씨가 필명 '한산이가'로 집필하였다.
중증외상센터는 주로 교통사고, 추락사고 등으로 다발성 손상, 과다출혈 등 치명적인 외상을 입은 응급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곳을 말한다. 드라마는 전장을 누비던 천재 외과 전문의 백강혁이 한 병원의 중증외상팀에 부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중증외상센터'는 글로벌 TV쇼 3위를 기록했으며, 한국을 비롯해 홍콩, 싱가포르,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등 8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일본에선 5위, 미국에선 9위를 기록했다.
시즌 2, 3: 원작자인 이낙준씨는 "드라마가 잘되면 원작자에게 무슨 혜택이 돌아가느냐"는 질문에 "잘되면 시즌2가 될 것"이라며 "이게 잘되면, (이번 편은) 시즌1이기 때문에 내용이 다 안 끝난다. 그럼 다음 사람들이 다음 내용을 궁금해 할 것이고 웹소설이나 웹툰을 볼 것"이라 설명했다. 또한, 이미 '중증외상센터'는 시즌 2, 3를 상정하고 만든 드라마라고 밝혔다.
이낙준씨는 "사실 백강혁은 초감각을 가진 사람이고 모든 걸 할 수 있는 캐릭터"라며 "남들이 못보는 것을 보고, 못듣는 걸 듣는다. 그래서 검사하기도 전에 백강혁은 이미 다 알고 있다"며 원작 역시 판타지 소설임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