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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산다

벤츠 B클래스에 HUD를 달자 ! B200 W246 CDI+GHD6000 글 읽기 귀찮은분들은 그냥 영상 보시라! ​ https://www.youtube.com/watch?v=4zY05ltNmRc 처음 SM6를 알아보았을 때 눈길이 가는 기능 중 하나가 HUD(Head Up Display)였다. 근데 덜컥 벤츠 B클래스를, 그것도 2013년식을 사버렸는데, 이놈에겐 그게 없다. 그래서 이것저것 검색을 해보았는데 이놈에게 HUD를 달았다는 정보를 찾기가 어려웠다. 해서... 그냥 함 달아보자 해서 시작했다. ​ 원래는 형에게서 받은 이놈을 달으려고 했는데... 암전류니 뭐니... 해서 배터리를 암암리에 잡아먹는다는 소문이 있어 운행이 많지 않은 나로서는 방전이 염려가 되었다. 결국 그냥 포기하고 새로 구입하기로 해서 지른 것이 아래 녀석이다. 이 회사에서 여러 가지 모델이 나오.. 더보기
서울장수생막걸리 2종 비교(feat. 월매막걸리) 다른 곳은 잘 모르겠고... 서울의 막걸리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막걸리는 장수막걸리다. ​ 근데 장수막걸리에는 그재료인 쌀에 따라 수입산과 국내산이 따로 존재하고 있고 그 가격도 달리하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이는 많지 않다. 그 차이는 뚜껑에서 달리하고 있는데, 왼쪽 녹색 뚜껑이 수입산 쌀을 사용한 막걸리로 동네 슈퍼 기준 1,400원의 가격이다. 오른쪽 하얀 뚜껑이 국내산 쌀을 사용한 막걸리로 동네 슈퍼 기준 1,800원으로 400원 더 비싸다. ​ 뚜껑에선 색깔을 제외하면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이게 앞인지는 모르겠지만... 표지에서의 차이라면 오른쪽엔 국내산 재료가 표기되어 있다. 장수 막걸리는 생막걸리다. 둘다 용량과 도수에는 차이가 없다. 뒷표지 한자 표기면에는 차이가 없다. 옆면에는 차이가.. 더보기
샤오미 70mai 에어펌프, 70마이 자동차 타이어 유선 에어펌프 지금은 폐차시킨 이전 차인 SM3를 아슬아슬하게 몰고 다닌 기억이 있다. 차를 바꿔야지 바꿔야지 하는 생각이 늘 있다보니 관리를 별로 하질 않아서 눈으로 봐도 타이어 공기압이 빠져 있음에도 카센터에 가서 바람 좀 넣어달라는 얘기를 못하겠는 거다. 괜스레 다른 곳 손볼 데가 생겨 본의 아니게 돈을 들여 더 오래 타게 될까봐도 걱정스러웠다. 그러다 타이어가 많이 달아서 그중 심한 두 개만 바꾸기로 했다. 타이어 바꾸면서 공기압을 보충하니 달리는 주행감이 훨씬 좋아졌다. 아... 타이어 바꾼 김에 더 타야 하나... 그게 작년이었다. 물론 뭐 어디 가서 타이어 공기 좀 넣어달라면 안 해주는 곳이야 없겠지만... 뭐 하나 도움 주는 것 없이 달랑 공기 좀 넣어달라는 게 그 말이... 잘 못하겠는 거다. 그래서 .. 더보기
벤츠 B클래스에서 MP3 듣기 많은 사람들이 운전을 하면서 음악을 듣는다. 라디오를 듣고, 음악 CD를 듣기도 하고, MP3음원을 이용하여 음악을 듣기도 한다. 내가 몰던 지난 SM3는 따로 기계에서 MP3음원을 지원하지 않아 별도의 장치를 연결해야만 가능했다. 그런데 2013년식의 벤츠 B클래스에서는 어떠할까? 매뉴얼을 찾아보니 센터 콘솔 팔걸이 박스안에 USB포트를 이용하여 가능했다. 팔걸이 박스 뚜껑을 열면 사진과 같이 두 개의 구멍이 있다. 저기 꽂혀있는 USB는 이미 내가 꽂아놓은 것이다. 좀더 가까이 보면 아래와 같다. ​ 한쪽에 있는 잭홀은 아마도 aux 연결을 위한 것 같다. 이 기능을 쓸 일이 있을까 모르겠다. 그리고 패널의 DISC 버튼을 눌러서 USB 메모리를 찾으면 된다. 한 번 누르면 CD가 나오고, 두번째에 .. 더보기
은평구 연신내 안경 저렴한 곳 무극 안경 콘택트 연신내점 아내가 나이가 들면서 저처럼 돋보기 안경을 쓰게 됩니다. 일전에 맞춘 돋보기 안경이 도수가 센지 눈이 아프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다시 돋보기 안경을 맞추기 위해 은평구 안경 연신내 안경 저렴한 곳이라는 무극 안경 콘택트 연신내점엘 갔습니다. 연신내 안경 무극 안경 콘택트 연신내점은 꽤 규모가 큰 곳으로 연신내역 근처에 있습니다. 건물 뒤쪽으로 주차장도 자리하고 있어 차를 가지고 가도 좋겠습니다. 근데 주차장이 만원이네요. ㅎㅎㅎㅎ 요양병원이 있어 그런가봐요. ​ 은평구 안경 무극 안경 콘택트 연신내점 점포 옆으로도 세 대 정도 주차공간이 있으므로 가게 옆에 주차를 하여도 좋습니다. 보시다시피 은평구 안경 무극 안경 콘택트 연신내점은 규모가 상당합니다. 태어나서 이렇게 큰 안경점은 처음 가보는 것 같네요... 더보기
요리하다 쫄깃한 찹쌀탕수육 아내가 언제 사두었는지 모르는 냉동탕수육이 냉동고에 있다고 말을 합니다. 냉장고에 무언가를 쟁여두고 있는 꼴을 못 보는 저로서는 주저없이 해먹습니다. ​ '요리하다'라는 브랜드는 처음 보는 것이네요. 다행이도 유통기한이 올해말까지였습니다. 새콤달콤 소스와 찹쌀가루, 타피오카 전분이 본 탕수육의 주 해시태그가 되겠습니다. ​ 집에 에어프라이어가 있으므로 1번을 선택하겠습니다. 집에 전자레인지가 있으므로 역시 1번을 선택합니다. 그렇습니다. 공기도 많이 포장되어 있습니다. 그래야 탕수육이 다치지 않겠죠. 이해합니다. 이것이 바로 새콤달콤 탕수육 소스! 냉동탕수육의 뽀얀 자태입니다. 에어프라이어에서 190도로 돌린 지 5분 후의 모냥. 아까로부터 약 5분 후의 모냥. 그로부터 약 5분 정도를 더 돌렸습니다. .. 더보기
벤츠 B클래스 W246 B200 CDI(2013)의 타이어 공기압 벤츠 B 클래스 2013년식의 타이어 적정 공기압 표시는 주유구 커버에 붙어 있다. 이걸 모른 나는 앞문도 열어보고 뒷문도 열어보고 짐칸 문도 열어보고... 아무데도 없기에 에라 모르겠다 포기하고 있다가 주유구를 열어보니 뚜껑에 붙어 있었다. ㅎㅎㅎㅎ 독일차이니 아무래도 독일말이 적혀 있는 듯... 좀더 키워보자. 단위는 kPa, psi 두 가지로 표기되어 있고 100 kPa = 1 bar로 환산이 됨을 알려주고 있다. ​ 성인 3명 + 짐가방 3개까지는 250 kPa 혹은 36 psi 성인 5명 + 짐가방 5개까지는 300 kPa 혹은 44 psi ​ - 전후륜 동일하다. - 날씨가 더운날 (여름)엔 + 30 kPa 혹은 + 4 psi 올리기를 권장한다. - 타이어 사이즈는 별도로 구분이 안 되어 있다.. 더보기
벤츠 B클래스에 무드등을 달아볼까? 자동차풋등 사실 뭐 화려한 것을 그리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가끔 밤에 혼자 운행하는 경우라면 좋아하는 음악 적당히 틀어놓고 알록달록한 조명이라도 번쩍거린다면 괜히 좋을 것 같아서... 그 전 차에서부터 조명이라도 어떻게 해볼까 했는데 이번에 차를 바꾸고 나서 시도를 해보았다. ​ 자동차 조명에는 확연한 라인이 돋보이는 엠비언트 라이트를 많이들 하는데 너무 표나는 것 같아서 '풋등'이라고 하는 실내 하부 조명을 구매해보았다. 마니 LED라는 회사의 제품으로 기본세트 14,900에 구입을 하였다. 배송 박스 안에 본 박스가 들어있는 형태로 배송이 된다. 설치 전에 등이 들어오는지부터 확인하고 설치를 하라는 안내문이 들어 있다. 본 박스를 열어보면 제품이 빼곡하게 들어차 있다. 풀어헤쳐 보자. ​ 설명서와 12.. 더보기
벤츠 B클래스 문콕방지 스타투스 하이그로시 도어가드 벤츠 B클래스를 구매했을 때 문짝에는 파란색 육면체 문콕방지 스폰지(?)가 붙어 있었습니다. 새차도 아닌데 그런 거 붙이고 다니는 게 좀 그렇고 해서 문콕방지 도어가드를 붙여 볼까 해서 구매한 것은, 아래 제품입니다. 크롬 도금 포인트도 있고 하얀 벤츠 B클래스에 적당할 듯 싶습니다. 뒷면은 3M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큰 게 앞문용입니다만... 뭐 상황에따라 뒤에 붙여도 상관은 없을 것 같아요. ​ 근데 제품 자체에 탄성이나 유연성이 거의 없다보니 곡면에 붙이는 게 불가능했습니다. ​ 그래서... ​ 제품의 곡면에 근접하면서도 다른 차를 가장 먼저 터치할 것만 같은 부위를 찾아붙여봅니다. 보시다시피 약간 이색이 납니다. 뒷문짝 역시 곡면에는 붙일 수가 없어 역시 제품 곡면에 맞추어 어떤 각도에서는 다.. 더보기
벤츠 B클래스 에어컨 필터를 내 손으로 갈아보자! 에어컨 필터 교체라는 게 알고 보면 간단하지만 (벤츠 B클래스의 경우 그리 간단하지만은 않지만)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라면 그저 카센터에 갈 수밖에 없는 노릇이죠. 근데 공임만 받는 업체에서도 비용이 2만원이고 필터값을 포함한다면 못해도 4만원은 넘어갈 것입니다. 물론 뭐 내가 여유있고 손에 먼지나 기름 묻히기 싫으면 카센터에 가면 그만이지만, 그래도 경제적으로 벤츠 B클래스를 운행하고자 하는 분이라면 에어컨 필터 정도는 손수 갈아보아도 좋을 것입니다. 먼저 제가 구매한 벤츠 B클래스 에어컨 필터는 중국 생산으로 인터파츠(혹은 인터파트) 제품입니다. 최저가인지는 모르겠지만 상품검색을 해서 12,900원(배송비 포함)에 구매를 하였습니다. ​ 상품명은 '벤츠 B클래스(마이비) B200 CDI B200 d P.. 더보기
미가인 진한 사골육수가 들어간 의정부식 부대찌개 어제 저녁엔 부대찌개를 해먹었습니다. 아내가 미리 장을 봐둔 밀키트식입니다. 미가인 진한 사골육수가 들어간 의정부식 부대찌개입니다. 제품정보 참고 하시구요. 내용물은 아래와 같습니다. 뭐 들어갈 건 대충 다 있습니다. 뭐 콩이나 다진 고기 등도 있으면 더 부대찌개다울 수 있겠네요. 아저씨식 부대찌개는 그냥 다 때려넣는 것입니다. 냉장고를 뒤져보니 냉동대파와 남은 양파가 있길래 추가로 넣습니다. 아내 몰래 신 파김치도 넣었습니다. 본래 파김치가 여러 요리에 많이 쓰이고 있지요. 국물이 끓어서 치즈를 넣었는데, 친구한테 전화가 와서 사진찍는 타이밍을 놓쳤네요. 치즈가 다 녹았습니다. 맛은 뭐 크게 나무랄 데가 없네요. 저처럼 남은 채소나 김치 등을 더 넣어 입맛대로 먹으면 맛있습니다. 또 시장이 반찬이잖아요.. 더보기
차량용 사이드 수납 포켓 - 벤츠 B클래스 이야기 벤츠 B 클래스는 수납공간이 적다. 기어봉이 핸들 쪽에 있음에도 그 비어있는 센터 공간에 포켓이 세 개. 그 중 하나는 시가잭과 재떨이로... 공간 및 활용도가 좋지 못하다. 또 하나는 그냥 빈 포켓인데 공간이 작아 방향제 하나 넣었더니... 끝 그리고 하나는 음료수 용 컵 홀더 2개용이다. 여기도 뭘 넣을려면... 주로 지갑이나 핸드폰인데... 사이즈와 모양이 애매하다... 주행중 덜그럭거리기도 하고... 그래서... 샀다. 시중엔 컵홀더를 포함한 좀더 커다란 공간을 가진 사이트 포켓이 많이 나와 있었지만, 난 딱 지갑과 핸드폰 외에 그저 작은 몇 가지만 들어가면 되었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이 제품이다. 단순하고 간결하다. 그래서 깔끔하다. 뒷면은 두께를 보충하고 일정 정도의 탄력을 주어 시트와 센터.. 더보기
문 손잡이에 포켓을 달자 - 벤츠 B클래스 B200 W246 도어포켓 벤츠 B클래스 손잡이에는 밑창이 없다. 전에 타던 SM3의 손잡이에는 밑창이 있어 나는 별로 쓰진 않았지만 아내가 작은 소지품을 두거나 주로 핸드폰을 거기다 두고 탔다. 작은 거지만 그게 꽤나 유용한 것이었다. 근데 벤츠엔 그게 없다. 알고 보니 B클래스 말고도 벤츠의 다른 클래스에도 거의 없는 것 같다. ​ 근데 벤츠 악세사리를 찾아보니 도어포켓이란 제품이 있었다. 그래서 바로 벤츠 A, B, CLA, GLA 공용으로 표시된 제품을 구입했다. ​ 짜잔! 밑창에 미끄럼방지 고무 패드도 있고 듬직하고 괜찮아 보였다. 근데... 안 맞아! 이게 안 맞아! ​ 그래서... 어떻게든 넣어볼려고... 한쪽 면을 뜯어내었다. 잘라내면서 흠이 많이 생겼지만... 그래도 마눌님 핸드폰은 넣게 해주어야지... ​ 그런데.. 더보기
구매한 지 2주만에 시동이 안 걸려! 배터리와 블랙박스와 시동 - 벤츠 B클래스 이야기 정말 식겁했다. 오랜만에 아내와 외식을 하려고 차에 시동을 거는데... 푸두둥푸두둥~ 거리기만 하고 시동이 안 걸린다! 몇번을 해도 소용이 없어 먼저 구매처인 K카에 전화를 걸었다. 언제 운행을 했냐는 물음에, 일주일 되었다고 했다. 정확히는 6일만이었다. 일주일에 두어번 운행을 해주어야 한다고, 아무래도 방전 같다고 한다. 결국 보험사 긴급출동을 불러 점프하고 시동을 걸 수가 있었다. ------------------------------------- ​ 그건 그거고... 일단 따져봐야겠다. 2주 전 K카에서 차를 구매하고 고속도로를 달려 시골엘 가서 하루 지내고, 다음날 고속도로를 달려 집으로 왔다. 그리고 일주일 간을 운행을 안 했고, 일주일에 한두 번 운행을 해주라는 말에 지난 일요일 날에 한 시.. 더보기
[벤츠 B클래스 이야기] 20년만에 차를 바꾸다 정확히 말하자면... 20년은 안 될 것이다. 기존에 가지고 있던 차는 SM3 2002년식으로 햇수로 치면 올해가 20년차 되었다. 그저 햇수로 치면... ​ 여튼 중고차로 샀기에 모두 내가 탄 것은 아니지만 그동안 19만 가까이 탔고 사고도 두세 번 먹고 침수도 한 번 되고 이래 저래 여러 모로 멀쩡한 상황은 아니었다. ​ 그래서 수년전부터 차를 바꿔야지 바꿔야지 생각을 수도 없이 하고만 있었던 차에 내 올해는 빚을 내서라도 차를 바꾼다 마음 먹었다. ​ 후보에 올렸던 차는 SM6와 폭스바겐의 골프. SM6는, 내 이번엔 급을 올리겠다는 생각에 국산 중형차 중 내 맘에 제일 든 고급진 이미지의 차였다. 골프는, 평소 아내가 원하던 차였다. 역시 중고로 구매를 하려고 했기에 생각이 날 때면 엔카와 KB차.. 더보기
메드포갈릭 상암MBC점 고르곤졸라피자+크랩&랍스터파스타 사실 저같은 아재는 이런 곳보다는 한갖진 누룽지백숙집이나 순대모둠이 있는 국밥집 수육에 설렁탕 한그릇 푸짐하게 먹는 것을 선호하겠지만 말이죠. ​ 가끔 아주 가끔 어쩔 수 없이 가는 때가 있죠. 그날이 오늘이었습니다. ​ 원래 다른 일정이 있었는데 그 일정을 할 수가 없게 되어 집에 돌아오는 길에 갑자기 아내가 가자고 해서... 말이죠. ​ 여튼 저와는 잘 맞지는 않는 분위기의 식당에서 맛은 있었지만 제 발로 다시 가서 혼자는 먹지 않을 그런 음식들을 올려봅니다. 물론 뭐 아내가 또 가자면 가야지요... 이놈은 고르곤졸라 피자라지요. 도우가 얇아서 좋았습니다. 치즈가 좀 짜서 문제였는데요, 옆에 가져다 놓은 꿀인지 시럽인지 설탕인지 달달한 것을 찍어 먹으니 단짠의 극한 체험을 경험하게 하는군요. ​ 파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