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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길 - 드라마틱 화보 영화감독 김지운은 이병헌에게서 알랭들롱을 봤다고 한다. 하지만 난 오래전부터 이 배우에게서 알랭들롱을 봤다. 출처 : 매거진 드라마틱 더보기
[통영] 미래사를 통하여 미륵산에 오르다 애초에 미래사는 가볼 생각도 못한 곳이었다. 케이블카는 마침 불통이었고, 용화사를 통해 미륵산을 오를 수 있다는 것은 나중에야 알았다. 달아공원을 가는 길, 산양일주도로의 바다편으로 가파른 오르막이 있는데 미래사로 오르는 길이었다. 절이 높은 곳이 있으니 바다가 내려다보이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으로 차로 가파른 산길을 올랐다. 미래사로 오르는 길은 경사도 그렇지만 이리 구불 저리 구불 길의 꺽임도 장난이 아니었다. 허나 도착해서 보니 바다가 내려다 보이기는커녕 수풀로 둘러싸여 있었다. 미래사를 찾으면 제일 먼저 만나는 것은 주차장, 그리고 불영담이라는 아담한 연못이다. 불영담은 지르는 다리 자항교. 다리를 건너면 사리탑이 모셔져 있는 부도전에 이른다. 다리의 기둥엔 코끼리가 하나씩 서 있다. 미래사는 미.. 더보기
[마포] 광흥창역 골목길 생목살, 돼지껍질, 생삼겹 지하철 6호선 광흥창역은 창전동과 구수동, 신수동의 모호한 경계지역에 위치해 있다. 근데 왜 역이름은 광흥창인가... 해서 찾아보았더니 '광흥창'이란 고려와 조선시대에 관리,관원의 녹봉을 관리하던 광청이라고 한다. 즉 공무원들의 급여를 업무를 보던 곳이라는 얘기다. 아마도 그 관청이 이 부근에 있었나 본데, 하여튼 중요한 건 광흥창은 아니고 이 역 부근에 있는 맛있는 고깃집을 소개할까 한다. 실은 전전 직장이 이 부근이었고, 어디 술이나 맛있게 먹을 곳이 없나 찾아보다 발견한 곳으로 아마도 이 부근에 돼지 고기가 이곳만큼 맛있는 집은 없는 것 같다. 이름도 서민적인 '골목길'. 왜 이 제목의 노래가 몇 개 있었지 않은가. 골목길의 주 메뉴는 목살과 삼겹살, 그리고 돼지껍질이다. 생목살과 삽겹의 경우는 주.. 더보기
여행 가이드북 작가 환타 전명윤 환타를 처음 안 건 딴지일보에 있을 적이다. 2000년후반이었나 그 다음 해던가, 환타는 당시 인도여행사에 있었고, 얼마 안있다가 인도로 넘어가서 인도특파원을 했드랬다. 있으면서 프리로 여기저기 기사를 제공했고, KBS에 동영상도 제공하면서 리포팅을 했었다. 언제부턴가 가이드북을 만들었는데, 지금 보면 제일 잘 나가는 가이드북 작가 중 하나가 되었다. 작년에 웹진 트래브를 시작하면서 여행에 관련된 인사들을 만나서 인터뷰를 따기로 마음먹고 제일 처음 섭외를 해서 진행을 하게 되었다. 인터뷰는 작년 5월 어느 따듯한 날의 고궁에서였다. 여행웹진 트래브는 독자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흥미로운 여행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트래브가 만난 사람’이라는 인터뷰 꼭지를 마련합니다. 트래브는 이 꼭지를 통하여 여행에 관련된 .. 더보기
이병헌 - 놈놈놈 한바탕 잘 논 기분이다. 고민과 시도를 통해 정말 많은 것을 느끼고 이전에는 몰랐던 연기의 쾌감도 경험했다. 이병헌 - 영화 [놈놈놈]에 대한 소감 "처음 창이 출연제의에 과연 해낼 수 있을까 고민하였으나 새로운 도전과 감정적 경험을 한 것 같아 만족스럽다." 출처 : 영화사 그림 더보기
[통영] 미륵산 용화사 실은... 우리 나라 어디고 있는 게 사찰이니 무심코 자동차 핸들을 돌려 가보게 된 곳이 용화사다. 누구든 진심으로 염을 하면 극락세계에 살 수 있을까? 용화사로 오르는 길에 가장 처음 만나는 것이 나무아미타불이었다. 용화사로 가는 길. 오른쪽 아래엔 작지 않은 못이 자리잡고 있다. 이런 숲속에 커다란 못이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용화사 입구에 있는 작은 연못. 커다란 단풍나무가 지붕처럼 연못을 덮고 있다. 연못 안에는 또 그만큼의 세상이 있다. 어쩌면 저편에 살고 있을지도 모를 나는 지금 무엇을 생각하고 있을까. 용화사 입구 좌편에 있는 해월루. 누각의 붉은 기둥과 나뭇잎이 화려한 대비를 이룬다. 그것은 단청의 색과 다르지 않다. 용화사 안의 약수터. 거북이 용의 등을 타고 있는 모양이다. 불사리사사자.. 더보기
남대문시장 우모촌 냉모밀과 비빔모밀 먼저, '메밀'이 맞냐, '모밀'이 맞냐에 대한 정리가 필요할 듯 싶다. 여태 메밀국수를 먹어왔는데, 우모촌에서 떡하니 '모밀전문점'이라 표기가 되어 있으니 말이다. 우선 '메밀'이 표준어로 사전에 등재되어 있는 말이니 메밀로 써야 옳겠다... '모밀'은 황해도 사투리라는데, 하지만 모밀이 맞는 말이라 주장하는 얘기도 있으니 참조할 필요가 있겠다. http://blog.naver.com/hoon9350/20028462594 그대로 맞는 말이라면 어이없는 실수를 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어쩌겠는가... 이미 정한 거... 말이야 시간이나 언중들에 따라 이리저리 바뀌기 마련이니... 편할대로 쓰면 되겠다. 알아듣기만 하면 되고 시험에 나올 때만 '메밀'하면 되는 것 아니겠는가? 남대문 시장 한 골목에 있는.. 더보기
서인영 머리가 길 때의 모습이로군요... 아마 작년 초가 아닌가... 생각이 드는데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