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썸네일형 리스트형 Keep on Loving You - REO Speedwagon 1967년 일리노이주에서 결성된 미국의 록그룹 REO Speedwagon의 1980년 발표곡으로, 그들의 첫 빌보드핫100 넘버원(1981년 3월) 히트곡입니다. 빌보드 1위에 오르기까지 오랜 시간을 보냈는데요, 1980년대에 들어서 그들의 음악성이 대중적으로 빛을 발하여, 이후 몇년간 빌보드 순위에 여러 곡들이 오르락 내리락 거렸으며, 빌보드 탑40에 통산 13곡의 곡을 올립니다. 밴드명 REO Speedwagon은, 1915년, 랜섬 엘리 올즈Ransom Eli Olds라는 미국의 자동차 엔지니어가 창립한 자동차 회사인, REO자동차회사에서 생산한, REO Speedwagon이라는 트럭의 이름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예전에 라디오 DJ들은 소방차 이름에서 따왔다고 방송을 하고는 했는데요, 실제로 소방차.. 더보기 홍성 광천맛집 광천원조어죽, 추어어죽, 소머리수육, 이제 우린 소주 바로 어제였습니다. 전남 광주에 일이 있어 내려가던 차... 비가 억수로 왔습니다. 요즘 뭐 억수로 비오는 일이 놀라운 일이 아닐 정도로 빈번한데요... 여튼 광주를 채 도착하기 전 억수로 쏟아진 비 때문에 접근이 어려워져 긴급 취소! 결국 돌아와야 했습니다. "헤유... 광천에 맛있는 어죽집이 있는데 끼니나 때우고 갑시다." 차주인이 가자니 가야죠... 다소 허술해보이는 식당인데요, 저래 뵈도 여러 매스컴을 통해서 알려진 집이라는! 게다가! '충남 가업승계기업'이라는 표지가 떡하니! 가면서 사전에 동료의 말을 들어보니 저도 TV에서 본 집이었습니다. 대표 메뉴는 추어어죽이 7,000원. 일전에 천안 풍세에서 먹은 어죽보다 천원이 싸네요. 흥미로운 사실은 어죽집에서 소머리국밥과 돼지족탕을 파네요... 더보기 Changes - Black Sabbath, 변해 가네 - 블랙 사바스, 찰스 브래들리, 켈리 오스본, 에미넴 영국 하드록밴드 3대장 중 하나인 블랙 사바스는 1968년 영국의 버밍엄에서 결성되었으며, 그들의 첫 밴드명은 Polka Tulk Blues Band 였습니다. 이후 Polka Tulk로 줄였다가, Earth로 바꿉니다. '어스'라는 이름은 밴드의 프론트맨인 오지가 싫어했다고 하는군요. 1969년 영국에서 공연을 하는 동안 Earth라는 또다른 밴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그들은 이름을 바꾸기로 결정합니다. 당시 영국에선 1963년작 공포영화인 [Black Sabbath]란 작품이 상영되고 있었는데요, 사람들은 이 공포영화에 줄을 서서 보고는 했습니다. 이에 기저 버틀러와 오지 오스본은 흥미를 느끼면서 동명의 곡을 작곡합니다. 이 곡은 당시 유행하던 공포 소설에도 영감을 얻어 작업을 했는데요, .. 더보기 신당동 맛집 스시신조, 신당역 센트라스 맛집, 충무아트홀 맛집, 스시 커플세트 연일 비가 오는 와중에도 저의 식도락 여행은 멈출 수가 없습니다. 어제는 오랜만에 신당동을... 떢볶이로 유명한 그 신당동! 실은 신당동떢볶이를 먹어본 적은 없습니다만... 떢볶이 대신 어른의 음식 스시, 초밥을 먹으러 왔습니다. 떢복이를 먹으러 오진 않았지만, 오랜만에 방문한 신당동은 많이 변해 있었습니다. 높은 주상복합 건물도 여럿 보였구요. 스시신조는 2호선 신당역 2번출구를 나와 바로 보이는 높다란 주상복합 건물 1층에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실내는 깔끔한 인테리어로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입니다. 보이는 부분에 두세 테이블 더 있습니다. 스시신조의 셰프는 일본 유학과 국내 유명 호텔 근무도 하였다고 합니다. 위 메뉴는 참고하시구요. 화질이 좋지 않은데 빗길에 숨차서 좀 흔들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ㅋ.. 더보기 Everybody Hurts - R.E.M. 미국의 얼터너티브록 밴드 R.E.M.은 1980년 조지아에서 결성되었습니다. 보컬 마이클 스타이프Michael Stipe, 기타 피터 벅Peter Buck, 베이스 마이크 밀즈Mike Mills, 드럼 빌 베리Bill Berry 4인조로 출범했습니다. 애초에 이들은 이름없이 시작을 했는데, Cans of Piss, Negro Eyes, Twisted Kites 등의 이름을 고민하다 리드보컬인 마이클이 사전에서 무작위로 고른 이름이 바로 rapid eye movement(급속안구운동) - R.E.M.이라고 합니다. 1997년 드러머인 빌 베리가 탈퇴를 했고, 3인조로 활동을 이어나가다가 2011년 그룹 헤체를 선언합니다. 전 사실 이들을 잘 몰라요. 그들의 대표적 히트곡인 'Losing My Religio.. 더보기 연남맛집 베트남노상식당, 노상닭트남쌀국수, 혼닭분짜치킨, 매운볶음밥치킨라이스, 복날음식 뭔놈의 비가 이리도 온단 말인가요... 비가 그리도 왔는데 저는 또 어딜 그렇게 쏘다니는가요... 오랜만에 찾은 연트럴파크, 중앙선 전철을 한 30분은 기다린 것 같네요... 홍대입구전철역 3번출구로 나오면 좌측으로 바로 있는 연남맛집 베트남노상식당에서 둥글이를 만났습니다. 오랜만에 이국적인 식사 한번 하자꾸나! 실내는 위 사진을 보시면 아시다시피 아기자기한 분위기입니다. 붉은 벽면이 강렬하면서도 색감이 예쁘네요. 메뉴는 위 사진을 참고하시구요. 전체 메뉴는 아닙니다. 여러가지의 쌀국수와 사이드 메뉴가 있는데, 그건 직접 확인하시면서 주문하시구요. 식사와 더불어 반주도 할 겸 안주로도 좋은 메뉴를 시켜보았습니다. 첫번째 메뉴는 닭 반마리가 통째로 올라간 '노상닭트남쌀국수'. 두번째 메뉴는 역시 닭반마리가.. 더보기 My Lady - 솔타운, 넌 내꺼야, The Girl is Mine, The Boy is Mine 예전에 업타운이란 R&B 힙합그룹을 이끌던 정연준이 '솔타운'이란 이름으로 솔리드의 정재윤, 이준 그리고 역시 업타운의 스티브 킴과 함께 2007년 그룹 활동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미나의 곡을 프로듀싱도 해주고 그랬는데요 뮤직비디오에 같이 등장을 하는군요. 앞부분의 랩을 들어보면 뭐 솔리드 업타운이 돌아왔다 그럽니다. 그래서 솔타운이군요. ^^ https://www.youtube.com/watch?v=5b1GL3X6SHE 노래의 내용은 그렇습니다. 두 녀석이 한 여자를 두고 서로 내꺼다... 그러는 거죠. 뭐 아싸리 예전 핑클의 노래처럼 당당하게 '너 내꺼야' 하지 못하는 두 녀석은 서로 날 좋아하니깐 맘아프게 하지말고 그애 곁을 떠나달라고 요구합니다. 즉 두 상대가 제 3자를 두고 왈가왈부를 하는.. 더보기 푸마 내추럴 클라이드 스니커즈, PUMAxNaturel, Clyde Veg Tan Naturel, 364451-01 Natural Vachetta-Natural Vac 푸마xNaturel 꼴라보 스니커즈입니다. 여기서 Naturel이 정확히 무얼 말하는지 모르겠네요. 신발 설명을 찾아 보니, 1973년 발매된 푸마 클라이드는 농구계의 거장 월트 '클라이드' 프레이저 Walt 'Clyde' Frazier의 이름을 따서 만들었다. 이 제품은 시대를 초월한 스포츠 디자인, 가죽 상판, 사이드 패널에 새겨진 '클라이드' 레터링, 고무 아웃솔을 자랑한다. 라고 되어 있네요... 암튼 함 봅시다. 상품명이 좀 어렵습니다. 클라이드는 사람이름이었고, 나머진 잘 모르겠네요. 박스의 그림은 무슨 거친 정글 숲을 보는 듯합니다. 구입한 지는 좀 되었습니다. 역시 메일로 온 사진을 보고 충동질로 아내에게 생일 선물로 구입을 의뢰, 어거지로 선물을 받아버렸습니다. 뚜껑을 여니 푸마 내추럴 .. 더보기 현실 저가형 가성비 무릎보호대 리뷰 얼마 전부터, 아니 좀 된 듯합니다. 가끔 운동 삼아 산으로 오를라치면 무릎이 아파오곤 했는데, 요즘 들어 더욱 빈도가 잦더니 평상 시에도 무릎 통증이 오네요. 막 심하게 아프진 않고 약간 삔듯한 통증이라 견딜 만 하고 해서 그냥 놔두고 있다가는, 그래도 걷기 운동이라도 자주 하려고 무릎보호대를 구입해보았습니다. 인터넷에서 2개 7,000~8,000 정도면 구입할 수 있는 중국산 무릎보호대입니다. 조금 넓어보이는 오른쪽이 윗부분입니다. 중간의 검은색 포인트라인과 그와 연결된 상하 라인은 3가지 색으로 빨강과 파랑 그리고 사진의 검정 등 맘에 드는 색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두께감이 있어서 탄탄하게 조여줍니다. 압박붕대를 넓게 두른 느낌이랄까요. 상부의 안쪽은 흘러내림 방지를 위함인지 고무 재질의 라인이 .. 더보기 We Built This City - Starship, 로큰롤로 지은 도시 - 스타쉽 1985년 관록의 록그룹 스타쉽Starship이 발표하여 그들의 최대 상업적인 전성기를 이루게했던 곡 We Built This City입니다. 대중적인 록사운드로 많은 이들의 록부심에 불을 피우는 신나는 노래죠. 스타쉽의 두 보컬이 나누어 노래를 부르는데요, 목소리가 비슷해서 어렸을 적엔 한 사람이 부르는 줄 알았답니다. 미국과 호주, 캐나다, 남아공에서 1위를 찍었구요, 아일랜드, 스웨덴, 독일 등에서 탑10 안에 진입한 곡입니다. 스타쉽의 기원인 제퍼슨 에어플레인이 생긴 이래로 처음 빌보드핫100 1위를 찍은 노래입니다. 이 곡이 1위를 찍었을 때 그룹의 멤버들은 차를 차고 이동 중이었는데, 빌보드 1위 소식을 들은 멤버들이 그야말로 '무진장 정신없이' 기쁨의 난장을 피는 바람에 교통사고가 날 뻔.. 더보기 수페르가 2650 스니커즈 S00FSI0G00|WHITE, SUPERGA 2650 MACRO MULTI COLORS BUMPER U, 예쁜 스니커즈 아주 어렸을 적엔 신발 하나로 그게 다 떨어질 때까지 신어야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뭐 저뿐만이 아니었겠죠. 그리고 브랜드 신발이 나오면서 그걸 사 신지 못하는 현실이 아쉬웠던 적도 있었죠. 역시 저만 그런 것을 아닐 것입니다. 여튼 그런 어렸을 적의 기억이 저에겐 뭔가 아주아주 작은 트라우마라도 되었던 것일까요? 매일매일 수도 없이 날라오는 쇼핑몰의 메일 속에서 어쩌다 맘에 드는 신발이 싼값으로 나오면 그걸 사버리고 마는... '우'를 범하고 있습니다. 현재 신발이 하나만 있는 것도 아니고, 뭐 브랜드 신발이 없는 것도 아닌데요... 그냥 싼맛에 산다고 하기에도 집에는 신발이 차고 넘칩니다. 아마도 죽을 때까지 새 신발을 사지 않아도 충분히 신고도 남을 양이 집에는 있습니다. 하여... 언제.. 더보기 House of the Rising Sun - The Animals, 해 뜨는 집 이제 좀 장마가 걷히려나요... 명곡 중의 명곡 House of the Rising Sun입니다. 본래는 미국의 전래가요로 'Rising Sun Blues'라고도 불렸습니다. 먼저 그 원형에 가까운 곡을 들어보시겠습니다. 1933년 Tom Clarence Ashley & Gwen Foster의 곡입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147kS8O59Qs 1941년엔 우디 거스리Woody Guthrie에 의해 포크송의 느낌으로 편곡이 되었구요, https://www.youtube.com/watch?v=uX_bEDqxHFw 이후, Josh White, Libby Holman, Glenn Yarbrough, Pete Seeger, Miriam Makeba, Joan .. 더보기 으랏차어죽메기매운탕, 천안 풍세맛집, 어죽맛집 천안 시골집을 왔다갔다 하면서 늘 지나치기만 했는데요, 드디어 어머니를 꼬셔서 으랏차어죽집을 찾아가 보았네요. 가게 옆으로 제법 넓은 주차공간이 있었구요, 가게 안도 생각보다 자리가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한창 점심 때라 손님은 거의 꽉차 있더군요. 음... 이 집 나름 내공이 있는 집이로군!... 하고 느끼는 순간... 어죽 두 그릇이요?! 하고 묻는 직원. 아... 그냥 이 집은 '어죽'이로구나! 얼결에 주문을 먼저 하고 메뉴판을 봤네요. 어죽 아니면 매운탕이네요. 어죽은 메기와 장어뼈, 그리고 각종 한약재를 넣어 8시간 이상 푹 끓인다고 하는군요. 기대됩니다. 벽에는 주인장으로 예상되는 분이 여기저기서 민물고기를 잡은 인증사진이 액자로 걸려 있었습니다. 아마도 낚시를 취미로도 하시는 듯 하네요.. 더보기 I'm not in love - 10cc, 사랑하지 않아 - 십씨씨, 사랑 안 해 - 텐씨씨 10cc의 I'm not in love를 처음 알게 된 것은 80년대 초중반, 없는 돈에 한참 LP를 사모으던 시절이었죠. 저처럼 돈이 별로 없는 친구들이 잘 하는 일은 히트곡이 몇개는 수록된 이미 이름난 아티스트의 정규음반을 구입하거나, 그들의 베스트앨범, 또는 여러 아티스트들의 히트곡이 편집 수록되어 있는 컴필레이션 앨범을 구입하는 것입니다. 이른바 가성비 좋은 구매법이죠. 여튼 이 10cc의 곡은 한 컴필레이션 앨범을 구입하면서 알게 된 노래였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노래를 더이상 찾아 듣기는 어려웠어요. 이 곡외에는 유명한 곡이 없었기에 다른 앨범을 구입할 필요까지는 못느꼈기 때문이죠. 제가 그러거나 말거나 10cc는 영국의 그레이트 맨체스터에서 1972년 결성된 록그룹입니다. 그래엄 굴드먼, 에릭.. 더보기 키움참치 홍대점, 연트럴파크 맛집, 무한리필 참치 오랜만에 연트럴파크 나들이입니다. 지난번에 참치를 같이 먹으려다 못먹은 친구가 있어 다시금 약속을 잡아 참치잡이를 나섰습니다. 연트럴파크 맛집 키움참치 홍대점은 지하철 홍대입구2호선 2번출구로 나오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2층에 자리하고 있지만, 길에 이런 입간판도 있으니 아마도 쉽게 찾을 수 있을 듯합니다. 생일자 이벤트도 있고, 여러 가지 서비스가 제공되는듯 하네요. 일단 한번 올라가 봅시다~! 메뉴판은 상기 사진과 같으니 참고하시구요. 친구와 함께한 메뉴는 기본 키움참치회 무한리필이 되겠습니다. 바로바로 순서대로 설명해드리겠습니다. 처음에 나오는 것은 죽과 미소된장국인데요. 고소한 맛을 주는 죽입니다. 네, 죽이라구요. 미소된장국은 단순한 된장국은 아닌 듯 그대로 우동을 말아 먹어도 좋은.. 더보기 Video Kill the Radio Star - The Buggles, 라디오스타, 버글스 Video Kill the Radio Star는 영국의 뉴웨이브밴드 The Buggles의 1979년 발표곡으로, 버글스의 멤버 트레버 혼Trevor Horn과 제프 다운스Geoff Downes, 그리고 영국의 싱어송라이터인 브루스 울리Bruce Woolley가 1978년 만들었습니다. 브루스 울리 또한 자신의 싱글을 버글스보다 앞서 발표한 바가 있습니다. 곡은 영국을 비롯한 많은 유럽의 국가에서 1위 및 상위에 랭트되었지만, 미국에서는 40위에 그쳤습니다. 1981년 개국한 미국의 뮤직비디오전문TV인 MTV의 첫번째 뮤직비디오로 보여졌다고 합니다. 어렸을 적에 들었던 느낌은... 뭐 이런 노래 같지않은 노래가... 있지 했는데요, 나중에 그 뜻을 알고부터는 그리 싫어하지는 않게된 노래였고, 지금은 가끔.. 더보기 이전 1 ··· 41 42 43 44 45 46 47 ··· 8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