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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따라 삼천리

대가의 마지막 족발 대마족발 역촌점 족보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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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제가 몸이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기회만 되면 고기고 뭐고 마구 먹어줘야 합니다.

오늘은 돼지고기로 족발과 보쌈수육을 먹기로 하였는데요,

어디서 무얼 먹나 하다가 아내가 나가기 귀찮아 해서

동네에선 조금 거리가 있지만 새로운 곳에서 포장을 해다 먹기로 합니다.

 

 

 

은평구 족발 맛집 대가족발 역촌점은 '대가의 마지막 족발'이란 의미네요.

 

 

 

 

 

위치는 은평구 역촌사거리와 역말사거리 중간에 있습니다.

 

 

 

 

메뉴는 족발과 보쌈이구요.

포장과 배달이 주 영업방식입니다.

조기 전화번호 보이시죠? 02-357-5007

 

 

 

홀 영업도 했었습니다만,

코로나19로 배달이 주 영업방식이 되었습니다.

고기는 그저 바로 조리되어 나왔을 때 먹어야 맛있는데 말이죠.

어서 코로나19가 물러나고 여기서 먹게될 시간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소주 한잔 하면서 말이죠.

 

 

 

족발을 이러한 방식으로 만들고 있다~라는 것과,

 

 

 

 

보쌈은 또 요러하게 먹는 것이 맛있다~ 라는 그림이 벽에 붙어 있네요.

실제 홀에서 먹으면 모르겠지만 포장이 이렇지는 않습니다. ㅎㅎㅎㅎ

요즘 또 제대로 된 보쌈김치가 없잖아요.

 

 

 

 

밥으로 두 가지 참치주먹밥과 약고추장 비빔밥이 있는데 제가 주문한 족보세트에 포함이 되어 있지 않습니다.

 

 

 

 

아쉽게도 맛을 보지 못했어요... 하지만!

양이 많아서 남았으니 뭐 밥이 있다고 해도...

 

 

 

 

포장된 모습입니다.

은평구 족발 맛집 대가의 마지막 족발 대마족발 역촌점.

 

 

 

 

포장을 까면 이와 같은 구성입니다.

 

 

 

 

아차차... 채소가 빠졌군요. ㅎㅎㅎ

 

 

 

 

기름진 족발과 보쌈수육.

 

 

 

 

향이 좋은 깻잎절임.

 

 

 

 

무장아찌 무침입니다.

 

 

 

 

막국수입니다.

 

 

 

 

먹을 게 많아서 이거랑 고기랑 먹을 생각을 못했네요... ㅎㅎㅎ

 

 

 

 

아... 이것은 짬뽕국물?

 

 

 

 

순두부가 가득한 순두부찌개였습니다.

 

 

 

 

야들야들한 족발 한 조각 들어서

 

 

 

 

새우젓에 퐁당!

 

 

 

 

적당히 물탄 젓갈이라 짜지는 않습니다.

 

 

 

 

다음 보쌈고기 들어서

 

 

 

 

새우젓에 퐁당!

 

 

 

 

간간한 새우젓과 돼지고기는 어쩜 이리 잘 어울리는지

씹고 씹으면 고소하게 감칠맛이 올라오면서 그냥 목구멍으로 넘어가네요.

 

 

 

 

족발이고 보쌈이고 한 쌈씩 안 할 수 없죠.

 

 

 

 

사실 저는 그냥 고기만 새우젓이나 쌈짱에 살짝 찍어먹는 것을 좋아합니다만,

그래도 한쌈씩은 기본!

 

 

 

 

와사비가 전연 쏘지는 않구요.

향만 나고 새콤달콤하네요.

약간은 쏴주어도 좋겠습니다.

 

 

 

 

보쌈고기는 보쌈김치에다가!

 

 

 

 

깻잎장아찌에도!

 

 

 

 

족발은 마지막에 발가락 뜯어먹는 재미 아닙니까.

이게 또 안 뜯어먹으면 서운해요. ㅎㅎㅎㅎ

너무 말랑거려서 약간은 식은 다음에 먹어도 좋겠습니다.

 

 

 

 

어찌 되었든 말끔하게 클리어!

사실은 아내와 둘이 먹기엔 많아서요.

나중에 야식으로 먹을려고 덜어놨어요. ㅎㅎㅎㅎ

뼈다귀는 말려서 버려야죠.

여기까지 은평구 족발 맛집 대가의 마지막 족발 대마족발 역촌점 족보세트로 몸보신한 사연이었습니다.

 

https://youtu.be/DFqABLx04S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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