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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산다

캠코더에 적당한 삼각대 벨본 M47 Velbon M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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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 캠코더 HV-VX1을 산 김에

전용 삼각대가 필요함을 느꼈습니다.

아무래도 영상을 찍을 때

흔들임 없이 찍으려면 삼각대는 필수지요.

더군다나 인터뷰가 많은 저로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뭐 기존에 있는 것을 돌려써도 되지만

모든 카메라가 출동할 때는 역시 전용삼각대가 있는 것이 좋겠습니다.

 

 

 

 

 

제가 오랫동안 무리없이 튼튼하게 사용했던 제품이 벨본이라

그 회사 제품 중에 어떤 것이 좋을까 고민하다가

가격적으로 큰 부담이 없는 M47모델을 구입했습니다.

배송비 포함해서 5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아예 파우치 안에 들어 있는 채로 박스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파우치 안에는 본 제품과 설명서가 있군요.

 

 

 

 

타원형의 바디와 퀵슈, 중앙칼럼, 다리, 손잡이 등으로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수평을 잡을 수 있는 기포기도 부착이 되어 있군요.

 

 

 

 

 

중앙칼럼과 각 다리를 이어주는 링크가 없어 견고하게 지탱해주는 것이 약할까 걱정이 되었는데

삼각대 자체가 큰 편이라 그다지 약하지는 않습니다.

 

특징은 '캠코더무브'라고 표현되는 바디에 있는데요,

조임새를 풀어놓아도 일반 삼각대처럼 휙휙 돌아가지 않습니다.

천천히 스무스하게 회전이 되도록 설계가 되어

동영상용인 캠코더 사용에 용이하도록 합니다.

줌으로 조금만 당겨도 회전축이 돌아가면 피사체가 쉽사리 화면에서 사라지므로

이를 방지하게 하므로 보다 좋은 촬영물을 만들어줍니다.

첨에 '이게 왜그러나...' 했는데 사용해보니깐 알겠더군요.

특히 줌으로 천천히 당기면서 피사체를 촬영할 때 용이합니다.

 

 

 

 

 

 

퀵슈를 빼면 록이 자동으로 걸리게 되어 있습니다.

퀵슈에 캠코더를 장착하고 그대로 끼우고 꾹 눌러주면 자동으로 잠깁니다.

아직은 어색한데 익숙해지면 편리할 듯 하네요.

 

아래 영상은 파나소닉 HC-VX1을 해당 삼각대에 장착하고 촬영한 영상입니다.

참고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jNdfGS3Et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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