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따라 삼천리

건강밥상 온 2호점, 아산 김치찌개 맛집, 모산중학교 앞, 고등어구이, 제육볶음

 

코로나19가 아니더라도 평소에도 천안 산골에서 자연 자가격리중이신 어머니를 모시고,

아산 배방읍 모산중학교 앞에 있는, 집밥인듯 집밥 아닌 집밥 같은 김치찌개 집 '건강밥상 온'을 찾았습니다.

 

 

아직 지도에 등록되어 있지 않아 제가 찍었습니다.

 

 

 

 

 

김치찌개집 같지 않게 인테리어가 깔끔하고 세련되었습니다.

뭐 그렇다고 다른 김치찌지개집들이 깔끔하지 않다는 게 아니라

좀 다른 분위기라는 거죠!

 

 

 

 

사장님의 센스가 엿보이는 가게 장식들이네요.

뒤에 보이는 파란대문은 화장실입니다.

 

 

 

 

입체감이 돋보이는 항아리 장식물.

 

 

 

 

김치찌개집이지만 혼자 오는 경우는 많지 않아 주로 세트메뉴가 많이 나간다고 합니다.

그래서 김치찌개+고등어구이 세트를 주문해 봅니다.

1인당 만 원이므로 2만 원이 되겠습니다.

 

 

 

 

제가 잡채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 반찬인데요,

사진은 예쁘게 나오는 음식 중 하나이죠.

 

 

 

 

멸치도 별로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이렇게 큰멸치는 잘 먹습니다.

잘은 멸치는 별로...

 

 

 

 

이걸 뭐라 합니까... 볶았다고도 하고 지졌다고도 하고... 신김치 가지고...

볶은김치 혹은 지진김치... 물론 일반 김치도 있습니다.

 

 

 

 

구운김을 양념간장과 함께 줍니다.

이거 별 거 아니지만 별미죠!

밥을 올려 동그랗게 말아 간장에 찍어 한입에 그냥~!

 

 

 

 

푸릇푸릇한 나물도 참 맛있습니다.

전반적으루다가 반찬이 정갈하고 맛이 좋습니다.

찬그릇 또한 투박한 듯 옛스러우면서도 한식에 잘 어울리는 그릇이네요.

 

 

 

 

김치찌개 등장!

푸른 파와 붉은 찌개국물이 참 대조적이로군요.

 

 

 

 

갈색빛이 아주 먹음직스러운 고등어구이입니다.

 

 

 

 

기름 좔좔 흐르는 고등어의 자태!

 

 

 

 

젓가락으로 뜯어서 갈라... 범.. 범 버버범 범! 발라버려!

 

 

 

어머니 한 점, 나 한 점...

저기 살짝 김나는 거 보이시나요?

 

 

 

 

김치찌개가 뽀글뽀글뽀글뽀글 끓고 있습니다.

살짝 시큼하면서도 돼지고기의 그 고소한 감칠맛!

입에 침 고이죠.

 

 

 

 

국자로 잘 섞이게 휘휘 저어서...

 

 

 

 

돼지고기랑 두부랑 국물에 잘 익은 김치를 함께...

 

 

 

 

국물도 자박하게...

김 나는 거 봐~

금방 끓인 건데도 국물이 깊고 감칠맛납니다.

 

 

 

 

제육볶음도 맛을 봅니다.

국물이 있는 제육이 아니네요.

뭐 구웠다고도 볼 수 있구요.

쎈불에 그냥 휙휙 빠르게 볶아낸 듯합니다.

 

 

 

 

국물이 없어서 아주 깔끔한 고기맛을 보여줍니다.

채소도 많이 들어있어서 따로 먹지않아도 됩니다.

밥에 얹어 먹어도 맛있구요.

 

 

 

쌈채소는 따로 진열되어 있어 양껏 드시면 됩니다.

아래 현장음 뽀글뽀글 나는 영상도 있으니 참고 하시구요.

https://www.youtube.com/watch?v=qYfSOlLg34A

 

 

배가 부르면 가게 주위를 잠깐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입구가 두 군데인데요, 한 편은

그 어떤 동화의 나라로 문을 열고 들어갈 듯이

밝은 햇살 받은 파란 대문이 아주 예쁘네요.

 

 

 

 

옆에 주차장을 같이 쓰는 듯 한데 대형 커피전문점이 자리하고 있어서

식사하고 커피 한 잔 하면서 휴식을 취하기에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