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따라 삼천리

연트럴파크 연남동 한식주점 줜막걸리아노, 육전에 막걸리 한 잔 할텨?

 

지하철 홍대입구역 3번출구에나 나오면

바로 이렇게 철길공원 연트럴파크가 나오지요.

여기는 뭐 여전히 사람들이 많네요~

 

 

 

 

쭉 가다보면 오거린지 삼거린지 우측으로 길이 난 도로가 있습니다.

그럼 쭉 또 들어가시죠.

 

 

 

 

저기 멀리 친구와 약속한 연남동 한식주점 줜막걸리아노가 보이는군요.

이런 곳에 한식주점이 있을 줄이야~

도로 좌우로 주차장이 즐비하게 있습니다.

물론 술 마시러 왔으면 차는 안 가져오는 것이 좋겠죠.

 

 

 

 

1충엔 옷집이 있구요, 2층입니다.

우측으로 입구가 있습니다.

아무래도 '전(부침)'을 '줜~'으로 표현한 것이겠지요?

줜막걸리아노

막걸리아노는 뭔가 이태리풍?

짬뽕네이밍이로군요.

설명으론 부족할 테니 아래 지도를 첨부합니다.

 

 

 

 

 

 

 

한식주점답게 나무로 인테리어가 되어 있습니다.

좌식 자리가 있구요,

저편엔 마루 같이 철퍼덕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조명은 이와 같은데 전반적으루다가 어두운 편입니다.

분위기는 있는데... 노안이 오니 좀 환한 게 좋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메뉴판을 보시면 한식주점답게 전류가 메인메뉴입니다.

그리고 국물메뉴랑 무침류가 있네요.

세트메뉴를 주문하면 좀더 경제적으로 즐길 수가 있습니다.

 

 

 

 

막걸리 메뉴판이 따로 있습니다.

아주 다양한 막걸리가 준비되어 있는데요,

메뉴판을 자세히 보시면 단맛의 강도나 걸죽함 등 맛을 표현한 내용이 있어

입맛에 맛는 막걸리를 선택해서 마실 수 있습니다.

아니면 저처럼 이것저것 그때그때 직접 골라마시는 것도 재미가 있습니다.

 

 

 

 

그리하여 1번타자는 스테디셀러 서울장수막걸리.

 

 

 

 

달달하고 시큼하고 많이 먹어본 막걸리죠.

일단 비교를 해야 하기 때문에 기본 맛을 혀와 목구멍에 발라줍니다.

 

 

 

 

일단 안주는 육전!

다른 전들은 뭐 해마다 제사나 차례 지내면 비슷비슷하게 맛을 볼 수가 있으니...

육전은 웬만해서는 집에서 먹어보기가 어렵죠.

 

 

 

 

소고기를 얇게 썰어 계란을 입혀 부쳐내었습니다.

 

 

 

 

계란의 고소함에 씹을수록 더 고소해지는 소고기의 맛!

막걸리 안주로 탁월한 선택이었네요!

 

 

 

 

2번타자는 배다리 막걸리.

남북회담으로 평양에 다녀온 막걸리라는데요,

또 박정희대통령이 좋아했던 막걸리라고 하는군요.

저도 당일 들었네요 ㅎㅎ

 

 

 

 

잘 흔들지를 않아서 조금 맑게 나오네요 ㅋㅋㅋㅋ

맛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합니다.

동동주나 청주 같은... 달지도 않구요.

잡맛이 없습니다.

 

 

 

 

3번타자는 진천 누룽지 막걸리.

 

 

 

 

누룽지라는 것을 알려주듯이 색이 더 탁하고 갈색이 납니다.

맛에서도 역시 구수한 누룽지 숭늉을 마시는 느낌이구요.

달달~합니다.

 

 

 

 

두번째 안주는 부대찌개를... 친구에게 선택권을 주었더니...

막걸리 안주로는 다소 엉뚱한...

하지만 막걸리로 속이 차가워 서늘했는데

몸을 충분히 덥혀주는군요.

 

 

 

 

4번타자는 옛날동동주.

 

 

 

 

동동주라지만 탁주입니다.

맛은 동동주처럼 깔끔합니다만... 살알짝 단맛이 있습니다.

 

 

 

이렇게 또 추억의 사진 한 장 만들어보고...

 

둘이서 막걸리 네 통을 마시니 배도 부르고

더 마셨다간 다음날 또 기억상실과 두통이 걱정되므로... 이만!

배도 부르고 하니 천천히 연트럴파크나 또 걸어볼까?!

이상 밥먹고 술먹고 나서 주변 공원도 거닐 수 있는

연남동 한식주점 줜막걸리아노였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N5lmzWyn1iA&t=40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