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끼리 트레킹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타야] 머리 나쁜 코끼리는 아예 편하게 산다, 코끼리 트레킹 파인애플이 파인애'풀'인 것을 알게 된 우리 일행은 다음 일정으로 코끼리 트레킹을 하러 갔다. 물론 무더운 날씨였지만, 세상을 살면서 코끼리등을 타 볼 기회가 몇 번이나 있을까? 또 기회가 많다고 해서 그것 다 탈 수나 있을까? 어쨌거나 저쨌거나 한번쯤은 타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라 생각은 되었다. 그래도 트레킹에 이용되는 코끼리는 그나마 똑똑한 축이라고 한다. 더 똑똑한 놈이면 농눅빌리지 같은 테마공원에서 코끼리쇼를 한단다. 그럴 정도는 못 되지만 제법 사람 말귀를 알아들으면 이런 트레킹장에서 사람을 태운다. 여기보다 떨어지면 짐이나 나무를 나르는 등 소위 노가다를 한단다. 그렇다면 이도 저도 못 알아듣는 무식한 코끼리는? 동물원에서 주는 밥이나 먹고 산다는군. 코끼리는 무식이 상팔자네... 믿거나 말거.. 더보기 이전 1 다음